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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9-11 조회수 : 115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루카 6, 21) 

 

아픈 울음이

우리 마음을

위로합니다. 

 

살아있기에 아프게 

우는 것입니다. 

 

아픈 우리의 울음

뒤 편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아픈 울음을 들으시고

함께 아파하십니다. 

 

울음 그다음에는

기쁜 웃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울음도 웃음도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갇혀 있던 우리를

묶여 있던 우리를

풀어주십니다.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하십니다. 

 

행복은 예수님을

찾고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울음은 기도가 되고

웃음은 감사가 됩니다. 

 

지금 아프고 서럽게

우는 우리의 울음이

아픈 이들을 찾아

마음을 나누는 행복이길

기도드립니다. 

 

행복은 이와같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마음을 먹고

사는 우리들이기

때문입니다. 

 

울음과 웃음이라는

삶 한가운데에서

예수님께서는 행복이라는

마음을 오늘도 나누십니다. 

 

행복하십시오.

예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행복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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