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상반기 선교 연수

 복음화국 선교 사목부(전담 : 이용기 신부)는 선교 사명 및 선교 의식 고취를 위해 2월 23일(주일)과 2월 27일(목) 두 차례에 걸쳐 교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선교분과위원, 구역분과위원, 단체장들을 위한 2003년도 상반기 선교 연수를 실시했다.

77개 본당 총 367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제1강의는 박문수 박사(가톨릭 인간학 연구소 전 임 연구원 / 사목신학전공)가 “이 시대 안에서의 신앙인의 자세와 선교”란 주제로 선교(복음화)란 무엇인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한국 종교의 주요 변화와 선교, 한국 천주교회의 특징, 한국 천주교회의 장점, 한국 천주교의 미래 선택, 선교하는 신앙인의 자세, 교회와 신앙생활의 요소, 신앙인이 선교 자세 등을 내용으로 급변화해 가는 시대에 맞는 우리 신앙인의 기본 자세와 모습과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선교 방법에 대해 강의하였다.

제2강의는 이강건 신부(복음화국 소공동체부 전담)가 “소공동체와 선교”라는 제목으로 팀 사목(Team Ministry)에 대한 중요성과 팀 사목(Team Ministry)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였고,

제3강의는 박인환 회장(수원교구 선교 봉사회 회장)이 예비신자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 교회의 현실과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시급한 과제 및 본당 예비신자 교리의 목표와 역할 예비신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예비신자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강의 하고, 각 본당 신자들의 선교의식 고취를 위해 각 본당에서 교구에 요청할 수 있는 선교 교육 및 선교 세미나를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