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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한일주교교류모임, 전주교구에서 개최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11-04 조회수 : 27

제28회 한일주교교류모임, 전주교구에서 개최

- ‘일본과 한국 교회의 이주민·난민·외국인 사목’을 주제로 -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종수 주교)는 2026년 11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전주교구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제28회 한일주교교류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일본과 한국 교회의 이주민·난민·외국인 사목’이다. 


한국 측에서는 주교회의 의장 김종수 주교(대전교구장), 옥현진 대주교(광주대교구장, 한일주교교류모임 연락 담당), 정순택 대주교(서울대교구장) 등 주교 23명, 일본 측에서는 나카무라 미치아키 대주교(나가사키 대교구장), 우메무라 마사히로 주교(일본 주교회의 부의장, 요코하마 교구장) 등 주교 12명이 참석한다.



▲ 2025. 11. 20.  제27회 한일주교교류모임에 참가한 주교들이 히로시마교구 주교좌 세계평화기념성당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17일(화) 오후에는 황성호 신부(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총무, 광주대교구)가 “이주민과 함께 – 한국 천주교회 이주사목의 여정과 상호·문화적 교회의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18일(수) 오전에는 데라다 다케후미 박사(조치대학교 명예교수)가 “일본인의 교회에서 일본에 있는 교회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18일(수) 오후에는 한국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 바오로 복자의 유해가 모셔진 초남이 성지뿐만 아니라 숲정이 성지를 방문하고, 오후 5시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전동 성당에서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한다.


19일(목) 오전에는 미사와 전체 회의를 끝으로 모임을 마무리한다.


한편, 공식 일정에 앞서 한일 양국 주교들은 17일(화) 오전에 국립익산박물관과 나바위 성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한일주교교류모임은 양국이 공통의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교회로 나아가고자, 1996년 2월 ‘한일 교과서 문제 간담회’라는 이름으로 한국 주교 세 명과 일본 주교 두 명이 일본에서 첫 모임을 가진 이래, 참가 주교가 30-40여 명에 이르는 모임으로 확대되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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