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제62차 성소 주일 행사가 개최됐다.
“씨앗들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반 신자 개방’으로 진행되어, 신학생 120여 명을 비롯해 성소 봉사자, 학부모 등 총 4,500여 명의 신자들이 함께했다.
▲ 이날 미사는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수원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 이용훈 주교가 성체를 분배하고 있다.
수원·원주·춘천교구 성소국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 토크 콘서트 ‘성소 숙려 캠프’ ▲ 실링 왁스 만들기 ▲ 수단 입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성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토크 콘서트 ’성소 숙려 캠프‘
▲ 실링 왁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스 체험
▲ 수단 입어보기 체험 ’예수님의 그림자를 입으려는 이‘
▲ 죽음, 관 체험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
사진.취재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