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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포토] 故 김영배 신부 선종 1주기 추모 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5-26 조회수 : 638



2024년 5월 21일 선종한 故 김영배(요한 사도) 신부 선종 1주기를 맞아, 5월 21일 오전 10시 안성추모공원 성당에서는 추모 미사가 봉헌됐다. 추모 미사는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 미사 전 문희종 주교가 김영배 신부 묘소에서 분향하고 있다.



▲ 미사 전 성당에서 위령기도를 바치는 사제단과 신자들 



▲ 안성추모공원 성당에서 문희종 주교 주례로 1주기 추모 미사가 봉헌됐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에서 김영배 신부를 회고하며 “김영배 신부는 극심한 육체적 고통 속에서도 특유의 유머로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며, 끝까지 사제의 품위를 간직한 채 하느님 나라로 떠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제는 김영배 요한 사도 신부처럼 온몸이 녹아내려 쓸모없어질 때까지 오로지 하느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희종 주교는 “김영배 요한 사도 사제를 교회에 보내주시어 하느님의 충실한 종으로 살아가게 하셨음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종 사제 김 요한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1942년 1월 3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 상신리에서 출생한 故 김영배 신부는 1974년 12월 7일 사제 서품을 받았다. 

본당(반월성 본당 보좌, 장호원·호계동·군포·분당성요한 본당 주임)과 교구 교육원장, 예수의 성 대건회 총장, 성 빈센트 병원 원목 사제로 사목했다. 이후 성사전담 사제로서 생활하다 2024년 5월 21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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