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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포토] 공도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7-08 조회수 : 520

‘공도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미사’가 7월 6일(주일) 오전 11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봉헌했다.



▴‘공도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미사’가 본당 주보 축일인 7월 5일(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즈음한 6일에 봉헌됐다.


2000년 1월 25일 설립된 제1대리구 공도 본당(주임 조남구 마르코 신부)의 ‘설정 25주년 기념 미사’에는 역대 주임 사제를 비롯한 사제단과 내·외빈, 신자들이 참례해, 하느님과 찬미와 감사를 드리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가 신자들과 함께 ”자, 일어나 가자~“를 외치고 있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주님의 자녀로서 잘 살다 가야한다.”면서, “우리 마음이 과연 주님을 향해 있는지, 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잘하고 있는지, 우리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마음을 쓰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본당 공동체에게 “신앙심과 마음가짐으로 주님의 일과 주님의 뜻을 펼치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정 25주년 기념 행사’는 ▴기념 미사 ▴축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식에서는 ‘인사말, 연혁 소개, 내빈 축사, 성가대 특송,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주임 조남구 신부가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조남구 신부는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함께 25주년을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이용훈 주교와 내·외빈이 ‘공도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축사를 한 이석재(바오로·7대 주임·현 상촌 본당 주임) 신부는 “이제부터는 사명과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신앙의 중심지가 되고, 이웃 사랑 실천의 큰 역할을 하도록 성령의 이끄심에 의지하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동 본당 공동체가 ‘본당 설정 25주년’을 맞아 봉헌한 필사 성경과 묵주기도 봉헌패(2024.5.13.~25.6.30), 25주년사가 제대에 놓여 있다.


공도 본당 공동체는 ‘기념 미사’에서, ‘본당 설정 25주년’을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전 신자 필사성경’과 ‘묵주기도 1,054,644단’, ‘본당 설정 25주년사’를 봉헌했다.


2000년 1월 25일 설립된 공도 본당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다.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를 주보로 모시고 현재 2,400여 명의 신자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취재·사진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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