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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포토] 문호리 성당 신축 보조금 전달식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9-05 조회수 : 346

‘문호리 성당 신축 보조금 전달식’이 9월 5일 수원교구청에서 있었다.


‘신축 보조금’은 교구가 성전을 신축 중인 본당에 신축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2대리구 문호리 본당(주임 함문주 베드로 신부)이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신축 보조금 전달식’이 9월 5일 교구청에서 있었다.

(왼쪽부터) 문호리 본당 재정분과장 김윤길(가브리엘), 총회장 김경숙(글라라), 주임 함문주 신부, 이용훈 주교, 교구 관리국장 이재현(요셉) 신부



▴9월 5일 교구청에서 있은 ‘신축 보조금 전달식’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함문주 신부에게 신축 보조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용훈 주교는 ‘문호리 성당에 갈 때마다 성당이 너무 낡고 볼품없어서 가슴이 답답했었는데, 성당을 짓는다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라며, 적은 신자 수로 건축비 상승의 부담을 안고 성당을 지어 힘겹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교우들이 기도 많이 해 주시고 신축금 모금에 협조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교구 보조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문주 신부는 “지금은 모본당인 양수리 본당에서 형제적 사랑과 나눔을 체험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올해 12월 중 입당 미사를 봉헌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많은 본당이라 성당을 1층으로 아담하게 지었다. 신자들과 함께 열심히 성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문호리 성당은 2024년 6월 15일 기공 미사를 봉헌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새 성당은 대지면적 1815㎡에 전체면적 825.79㎡로, 지상 1·2층으로 지어져, 현재 준공심사 중이다. 1998년 지어진 기존 성당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신축을 결정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하문호나룻터길 9-4에 위치한 문호리 본당은 신자 수 700여 명, 미사 참례 인원 200여 명의 작은 본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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