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포토] 일본 사이타마교구 성지순례단 수원교구청 방문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10-29 조회수 : 496

일본 사이타마교구(교구장 마리오 야마노우치 미치아키 주교) 신도사도직평의회 한국 성지순례단이 10월 29일(수) 오전 수원교구청을 방문했다.


성지순례단은 사이타마교구 교구장 야마노우치 주교와 사제 2명, 신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한국천주교회를 둘러보고, 내년 일본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위해 수원교구를 방문했다.



▴수원교구를 방문한 일본 사이타마교구 한국 성지순례단


29일 오전, 수원교구청과 정자동 주교좌성당을 방문한 성지순례단은 이후 은이.골배마실 성지와 미리내 성지, 남양성모 성지를 순례했다. 이들은 30일에는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생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31일에는 수원화성순교 성지(북수동 성당)를 방문할 예정이다.


수원교구에서는 해외선교 차원으로 일본 사이타마교구에 노희철(베드로) 신부와 김영관(대건안드레아) 신부를 파견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이태희(토마스아퀴나스) 신부가 파견되어 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사이타마교구장 야마노우치 주교와 성지순례단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이용훈 주교는 “수원교구에 방문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면서 환영했다. 그리고, “한국에 계시는 동안 수원교구 성지를 비롯해 많은 것을 보셨으면 좋겠다. 이 기회를 통해 한국천주교회와 일본천주교회가 더 가까워지고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교구에서는 성지순례단을 위해 일본어로 된 ‘수원교구 소개 영상’을 준비했다.

순례단은 영상을 본 후, 이용훈 주교에게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일본 사이타마교구에서 사목했던 김영관 신부가 통역을 맡았다.



▴정자동 주교좌성당을 방문한 성지순례단이 수원교구 해외선교실장 김동우(바오로) 신부의 설명을, 사이타마교구 안진형(라파엘) 신부의 통역으로 듣고 있다.

사이타마교구장 주교와 신자들은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한국천주교회와 일본천주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정자동 주교좌성당 방문기념 도장을 찍는 성지순례단

이들은 수원교구청과 정자동 주교좌성당 방문 후, 교구 내 5개 성지순례와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미사 봉헌 등의 일정을 마치고, 11월 1일 일본에 귀국한다.

첨부파일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