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포토] 2025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 어울마당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11-10 조회수 : 207

‘2025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 어울마당’이 11월 8일(토) 소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재)대건청소년회(대표이사 이헌우 마태오 신부, 사무국장 황재원 제노 신부)가 주최한 어울마당은 각 본당에서 활동하는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 단원과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다. 



▴‘2025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 어울마당’이 11월 8일 소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행사 후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와 황재원 신부,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 단원과 지도자를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단원과 지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소화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야외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사전행사’와 오후 2시 소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본행사로 진행됐다.


이사장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와 내빈, 10개 봉사단 지도자와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본행사에서는 윤지연(메히틸다) 아나운서의 사회로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 포상(우수 동아리 시상, 장학증서 수여식)과 사례발표,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있었다.


본행사를 시작하며 황재원 신부는 “‘어울마당’은 1년 동안 우리 친구들이 각자 자리에서 타인과 나 자신을 위해 했던 여러 활동을 결산하고 격려하는 자리”라면서,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고 좋은 것을 많이 얻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무국장 황재원 신부가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포상식에서는 ‘최우수 동아리와 우수 동아리, 우수 지도자’에 대한 시상과 대건청소년회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올해 최우수 동아리로는 분당성요한 본당 ‘바로보기’가 선정됐다. 우수 동아리에는 서천동 본당 ‘단비’가 선정됐으며, 문희종 주교는 이들 동아리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문희종 주교가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분당성요한 본당 ‘바로보기’에게 시상하고 있다.

‘바로보기’ 단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표 단원들이 문희종 주교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고 있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서천동 본당 ‘단비’ 단원들이 수상 후, 문희종 주교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또한, 우수 지도자로 선정된 ‘이소미(세실리아·서천동 본당), 이신욱(소화데레사·동탄영천동 본당), 이은심(첼리나·동탄영천동 본당), 김보미(루실라·분당성요한 본당) 씨’ 등 4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대건청소년회 장학금 수여 대상자 6명에게는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문희종 주교와 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건청소년회 장학금을 받은 단원들이 문희종 주교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윤우진(마티아·영통성령 그루터기), 박서우(다리아·동탄영천동 무지개), 송민준(프란치스코·서천동 단비), 문희종 주교, 서은민(안젤라·세마 하나), 이로운(마르첼라·정자꽃뫼 오래오), 성윤제(비오·분당성요한 바로보기)


포상식 이후에는 생활성가 찬양팀 ‘열일곱이다’의 공연과 동아리활동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서천동 본당 ‘단비’에서는 율전동에 있는 ‘아녜스의 집’ 할머니들과 함께 한 활동을 담은 사례 ‘우리가 같이 만들어 가는 세상’을 발표했다. 그리고, 최우수 동아리 분당성요한 본당 ‘바로보기’에서는 ‘2025년 음식물 쓰레기 절감 캠페인·소외계층 지원·생태계 정화 캠페인’ 등 3개 캠페인 진행 사례를 소개했다.



▴우수 동아리 ‘단비’와 최우수 동아리 ‘바로보기’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바로보기’ 단원들이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바로보기’에서는 올해 3개 팀으로 나눠 펼친 캠페인 사례를 소개했다.


문희종 주교는 행사를 마치며, “여러분이 하는 활동은 자신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예수님의 몸인 교회의 활동임을 기억해 달라.”며, “여러분들이 활동을 통해 세상과 이웃 안에,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숨쉬어 살아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 어울마당’을 마치며, 문희종 주교는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 중간중간 진행된 경품추첨은 단원들과 지도자들에게 또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본행사는 윤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서 단원들과 지도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이 돌아갔다.



▴생활성가 찬양크루 ‘열일곱이다’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열일곱이다'는 모두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을 불러, 더욱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대건청소년회는 2008년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을 발대해, 봉사 봉아리 활동을 통한 진정한 희생과 사랑의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동아리는 각 본당 또는 지구 내에서 결성되며, 청소년들은 지도자 교사와 함께 봉사 활동 및 교육에 참여한다. 현재 11개 동아리에서 지도자 57명과 청소년 370명이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본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를 위해 소화초등학교 운동장과 뒤편에는 체험 부스 8개와 먹거리 부스가 차려졌다.

단원들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손거울 만들기’ ▴캐리커처 ▴뉴 스포츠 ▴베어브릭 키링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보석십자수 ▴인생네컷, 디지털 타투 ▴GAME ZONE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 어울마당’이 열린 소화초등학교 운동장에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햄버거, 해물볶음면, 소고기덮밥, 음료 등이 준비된 푸드트럭이 등장했다.

몸과 마음이 행복한 ‘어울마당’을 즐기는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 단원들

첨부파일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