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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수원교구 노인대학연합회 “갈고닦은 춤 실력으로 주님 찬양해요”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11-21 조회수 : 437

11월 14일 성라자로마을 아론의 집에서 제2회 시니어 찬양율동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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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경기 의왕 성 라자로 마을 아론의 집에서 열린 수원교구 노인대학연합회 제2회 시니어 찬양율동제 중 참가자들이 찬양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승훈 기자

수원교구 노인대학연합회(회장 이정숙 스텔라, 영성지도 허규진 메르쿠리오 신부)는 11월 14일 성라자로마을 아론의 집에서 제2회 시니어 찬양율동제를 열었다.

시니어 찬양율동제는 교구 내 여러 노인대학에서 운영 중인 찬양율동 및 댄스반에서 활동하는 신자들이 공연하는 자리를 마련해 노인대학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첫 찬양율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교구 노인대학연합회는 올해도 노인대학 학생들이 그동안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장을 마련했다.

찬양율동제에는 ▲중앙본당 ‘위더스’ ▲고등동본당 ‘청바지’ ▲분당성루카본당 ‘루카대학 찬양율동반’ ▲벌말본당 ‘정하상대학’ ▲상현동본당 ‘알로하모니’ ▲분당성요한본당 ‘요한대학 실버댄스’ ▲보정본당 ‘은총의 발걸음’ ▲동백성요셉본당 ‘행복 시니어 아카데미’ 등 8개 본당이 참가했다.

찬양율동팀들은 <천상의 어머니>, <찬양하라 주님의 이름을>, <사랑이 한마디만을>, <구세주의 어머니> 등 성가에 따라 찬양율동을 선보였다. 또 <빙글빙글>, <푸아마나(Puamana)>, <추억 속으로>, <아 시(Ah si)> 등 다양한 곡에 맞춰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허규진 신부는 “다양한 찬양율동을 통해 올해도 감동과 기쁨이 가득한 자리였다”면서 “내년에도 참여하신 모든 분이 웃으면서 즐기는 찬양율동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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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경기 의왕 성 라자로 마을 아론의 집에서 열린 수원교구 노인대학연합회 제2회 시니어 찬양율동제 중 참가자들이 찬양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승훈 기자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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