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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포토] 천주교 수원교구 신년 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1-06 조회수 : 429

·교구장 이용훈 주교, 교구 주교단·사제단과 ‘신년 미사’ 집전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인 선택, 유기적인 협력 사목, 지구 중심 사목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


수원교구 신년 미사가 1월 6일(화) 오전,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됐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와 전임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 교구 사제단과 신년 미사를 공동집전하고,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하느님의 일과 교구의 모든 복음화 사업, 과제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님의 은총을 청하자.’고 강조했다.



▴1월 6일(화) 오전,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 교구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신년 미사’가 봉헌됐다.


‘신년 미사’에는 성직자·수도자·신학생을 비롯해 본당 총회장과 교구 단위 단체장, 평협 임원, 교구 인준 사회복지 시설장, 평신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2026년 교구 전체의 사목 방향과 교구청·대리구청 각 부서 중점 업무를 소개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 임명된 곽진상(제르마노) 보좌 주교의 서품식 소식을 전하는 한편, “새해를 시작하는 모두가 교회 안팎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충실한 하느님의 사람이 되기를 다짐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교구 신년 미사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강론하고 있다.

“성령 안에서 함께 식별하는 시노달리타스의 정신과 문화를 교구와 본당, 각 단체 안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이용훈 주교는 교구가 사목교서를 통해 실천하도록 요청해 온 ‘통합 사목’을 언급하며,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인 선택, 유기적인 협력 사목, 지구 중심 사목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올해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1년 앞둔 중요한 해”라고 말하면서, “우리 교구 청년들의 신앙 성장을 돕는 계기이자 세계 청년들에게 한국 교회의 순교 신앙과 생명력,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치와 문화를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를 위해 교구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교구청·대리구청 각 부서 중점 업무’와 관련해 이용훈 주교는 “올해 우리 교구는 행정 업무의 체계화와 매뉴얼 정비, 해외선교 사제 파견과 수도회 지원, 하느님의 종 47위 시복 시성 준비에 더욱 열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성직자 사목 환경 정비와 제2 공동 사제관 건립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용훈 주교는 ‘복음화국’에서는 ‘소공동체 봉사자 교육과 예비신자 교리 교사 양성, 가정과 노년 사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며, 지구와 본당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신앙 강좌와 성경 특강, 성경 연구 모임을 계속해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음화국과 사회복지회’는 생명 존중과 사회교리, 고령화 문제에 지속적으로 응답하며 교회의 사명을 이어가게 되며, ‘병원·교정·농민·이주·장애인 사목’ 등 각 위원회에서도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국과 세계청년대회 사무국’에서는 청년들이 성령 안에서 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연수와 피정, 교육, 모임 등을 계속해 진행하며, 특히, ‘세계청년대회’를 교구 전체가 함께 준비하도록 모든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녀 성소자가 급감하는 현실 속에서 성소자 육성은 교구 공동의 과제로 제시됐다. 이용훈 주교는 신자들에게 성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그리고, ‘공동 사제관 건립 추진과 교구 문화예술 기반 마련도 차분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훈 주교는 ‘대리구’와 관련해서는 “시노드 정신에 따른 교육과 본당 봉사자 양성, 청소년과 청년, 가정과 세대별 맞춤형 신앙 교육을 통해 각 지역 교회가 더욱 살아있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게 될 것”이라면서, “행정 역량 강화와 본당 지구 간 유기적 협력 사업을 통해 사목 현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구 신년 미사에 참석한 교구 사제들이 이용훈 주교의 강론을 듣고 있다.

이용훈 주교는 각 부서 중점 업무에 대해 소개한 후,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는 교회의 본 모습을 지켜 나가야 한다.’라는 당부로 강론을 마무리했다.


강론을 마무리하며 이용훈 주교는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는 마무리됐지만 교회는 여전히 시노드 이행 단계를 살아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주교는 “성령 안에서 함께 식별하는 시노달리타스 정신과 문화를 교구와 본당, 각 단체 안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큰 변화는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렵지만,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여정 속에서 그 열매가 드러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자들은 ‘교회와 세상의 평화, 고통받는 이, 수원교구와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미사 후에는 ‘신년 하례식’이 진행됐다.

신년 하례식은 ‘새해 인사, 선물 증정(각계 대표), 새해 덕담(교구장 주교),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 하례식에서, 교구 주교단이 사제단·수도자·평신도·신학생·교구 청년·어린이·장애인·북향민·해외 이주민 대표를 비롯해 사제단, 미사에 참례한 이들과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신년 하례식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각계 대표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성직자 대표로 교구 사제단 막내 박성인(라파엘·분당성요한 본당 제3보좌) 신부가 선물을 받고 있다.


이용훈 주교는 ‘신년 덕담’을 통해, “2026년 새해에는 건강한 가운데 기쁘고 보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신앙인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주님을 닮으려고 노력한다면 축복받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덕담했다.



▴이용훈 주교가 덕담하고 있다.

올해 뽑은 성경 말씀이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여라."였다는 이용훈 주교는 

‘인생 여정에서 갈등 상황을 수없이 겪고 마주하겠지만, 깨끗하고 과감하게 용서하는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뜻으로 이해했다.’며, 주님 안에서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수원교구 신년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총대리 문희종 주교, 최덕기 주교, 사제단 장엄 강복으로 끝마쳤다.



▴이용훈 주교와 사제단이 장엄 강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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