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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포토] ‘희망의 순례, 이제 사랑의 순례로’ 2026 수원교구 신년음악회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1-08 조회수 : 358

‘2026 수원교구 신년음악회’가 1월 7일(수) 오후 수원SK아트리움에서 ‘희망의 순례, 이제 사랑의 순례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1월 7일(수) 오후 수원SK아트리움에서 ‘2026 수원교구 신년음악회’가 열렸다.

신년음악회에 참석한 성음악위원회 소속 단체들은 ‘희망의 순례, 이제 사랑의 순례로’라는 주제를 ‘그레고리오 성가와 고음악, 국악,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로 담아냈다.


‘2026 수원교구 신년음악회(이하 신년음악회)’에서는 천주교 수원교구 복음화국 성음악위원회(위원장 김태완 바오로 신부) 소속 7개 단체가 참가해, 2025년 정기 희년 순례를 마친 ‘희망의 순례자들이 이제는 사랑의 순례를 할 때임’을 ‘그레고리오 성가와 고음악, 국악,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로 표현했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성음악위원회 8개 음악 단체와 1개 뮤지컬 단체 중 ‘수원가톨릭고음악협의회·수원가톨릭그레고리오합창단·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수원가톨릭오르가니스트연합회·수원가톨릭유스우니따스·수원가톨릭청소년교향악단·수원가톨릭합창단’이 참여했다. 


1부 첫 무대는 ‘수원가톨릭그레고리오합창단’이 장식했다.

‘수원가톨릭그레고리오합창단’은 ‘희망·순례·선포·사랑’을 의미하는 곡으로 성음악연주회의 시작을 알렸다.



▴교회 전례음악의 유산이며 보물인 그레고리오 성가를 전수·보전하는 목적으로 2019년 6월 창단한 그레고리오합창단.

‘그레고리오합창단’은 이날 Cantus Gregorianus, O Magnum Mysterium(오 위대한 신비여)·Stabat Mater(슬픔에 잠긴 어머니가 서 계시네)·Qui habitat in adiutorio Altissimi(지극히 높으신 분의 보호 속에 사는 이)와 Ola Gjeilo,Ubi Caritas(올라 예일로, 참된 사랑이 있는 곳에) 등 총 4곡을 불렀다.


공동체가 함께 삶의 기쁨을 나누던 16세기 이탈리아 민속 선율(리코더와 타악기를 위한 중세음악)을 ‘수원가톨릭고음악협의회’의 연주로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은 ‘고음악협의회의’ 반주에 맞춰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서로를 향한 연대를 통해 높은 이상과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노래했다.



▴르네상스 및 바로크 시대의 성음악을 연구하고 이를 원전 연주 방식에 따라 구현하는 ‘수원가톨릭고음악협의회’에서는 Giorgio Maineri, Schiarazula Marazula La lavandara(조르조 마이네리오, 리코더와 타악기를 위한 중세음악)을 연주했다. 또한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과 3곡을 함께 연주했다.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이 ‘수원가톨릭고음악협의회’ 반주에 맞춰 

John Rutter, For the Beauty of the Earth(존 루터,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과 Jacob Narverud, Sisi ni moja(제이콥 나르베루드, 우리는 하나), Ennio Morricone, Nella Fantasia(엔니오 모리코네, 넬라판타지아)를 불렀다.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은 수원교구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16년 7월 창단 이래 교구와 본당에서 성음악 봉사를 하고 있다.


수원가톨릭유스우니따스(국악)’의 반주에 맞춰 수원가톨릭합창단이 하느님을 향한 ‘완전한 의탁’과 ‘일생의 약속’을 주제로 한 “나는 살아서도 죽어서도”를 불렀다. 이후 수원가톨릭유스우니따스는 “‘빛’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삶의 희망의 에너지를 국악 앙상블의 선율로 표현한” “빛의 향연”을 강렬하고 신명나게 연주했다.



▴수원가톨릭합창단이 ‘수원가톨릭유스우니따스(국악)’의 반주에 맞춰 합창하고 있다.

수원가톨릭합창단은 ‘나는 살아서도 죽어서도(현정수 신부 곡)’를 불렀으며, ‘수원가톨릭유스우니따스(국악)’는 ‘빛의 향연(손다혜 곡)'을 연주했다.


신년음악회 2부의 막이 올랐다.

2부에서는 ‘수원가톨릭오르가니스트연합회·수원가톨릭유스우니따스·수원가톨릭청소년교향악단·수원가톨릭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고요한 수도원 정원을 배경으로 자연의 평화와 종교적 분위기를 그린 곡(케델비, 수도원 정원에서)’부터 자연의 장엄함 속에서 신의 존재와 위대함을 노래한 베토벤의 ‘신의 영광’과 신의 영광을 찬미하는 밝고 힘찬 정서가 가득한 모차트르의 대관식 미사 중 “대영광송”을 노래했다. 이후,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에 이어진 ‘오르간협주곡(생상스)’에서 연주된 오르간의 장대한 화음은 종교적 승화와 같은 깊은 감동을 남겼다.



▴’신년음악회‘의 2부는 수원가톨릭청소년교향악단과 수원가톨릭유스우니따스의 연주에 수원가톨릭합창단의 합창으로 웅장하고도 장엄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2부에서는 A.W.Ketelbey, In a Monastery Garden(케델비, 수도원 정원에서)와 L.V.Beethoven, Die Ehre Gottes aus der Natur(베토벤, 신의 영광), W.A.Mozart, Mass in C Major “Gloria”(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중 “대영광송”), J.Sibelous, Finlandia Op.26(시벨리우스, 핀란디아), C.Saint-Saëns, Symphony No. 3 in C Minor(생상스, 오르간협주곡)이 연주됐다.


신년음악회를 마치며 교구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는 인사말을 통해 “2026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 교구민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구원사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는 사랑의 순례자로서 사랑을 실천해야 할 때”라면서, 특히 “물적·영적으로 가난한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년음악회에서 총대리 문희종 주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 주교는 신년음악회를 준비한 모든 이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음악회에 온 신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지면을 통한 인사 말씀에서 “지난해 우리는 정기 희년을 지내며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체험하였고, 세상 속에서 희망의 선포자로 지냈다.”면서, “신년음악회를 통해 신앙인이 살아야 하는 사랑의 실천이 무엇인지 묵상하며 한 해의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신년음악회를 준비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주최하고 천주교 수원교구 복음화국(국장 김태완 바오로 신부) 성음악위원회에서 주관한 신년음악회는 수원시와 천주교 수원교구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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