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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포토]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8-18 조회수 : 137

하느님께서 성자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마리아를 하늘로 불러올리심을 기념하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가 8월 15일(토) 교구 내 각 성당에서 봉헌됐다.


이날,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교구장 대리 곽진상(제르마노) 주교도 교구 내 성당을 방문해 신자들과 함께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매교동 성당(주임 백순철 보니파시오 신부)에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주례했다.



▴2026.08.15. 매교동 성당에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가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봉헌되고 있다. (사진 김선근 교구 명예기자)


강론을 통해 이용훈 주교는 성모님의 승천이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주어진 하늘나라에 대한 희망의 표징임을 강조하며, 신자들에게 성모님을 본받아 믿음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 주교는 ‘성모님께서 하느님으로부터 큰 은총을 받으신 뒤 그 기쁨을 혼자 간직하지 않고 엘리사벳을 찾아갔던 것처럼, 신자들도 받은 사랑과 은총을 이웃과 나누어야 한다.’면서,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먼저 찾아가고 손을 내미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단장한 성전에서 새로운 ‘매교동 신앙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신앙교육에 힘쓸 것과 지역 사회 안에서의 신앙 공동체 역할을 강조하며 “하느님을 신뢰하고, 서로 사랑하며, 그 기쁨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 신자들이 실천해야 할 신앙 방향이라고 당부했다.



▴2026.08.15. 매교동 본당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성모 승천 대축일’의 의미를 설명하고, ‘예수님의 탄생부터 십자가의 죽음까지 함께하신 성모님처럼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끝까지 하느님을 신뢰하는 신앙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사진 김선근 교구 명예기자)



▴2026.08.15. 매교동 성당에서 봉헌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이용훈 주교와 신자들이 함께 

“자, 일어나 가자!”를 외치고 있다.(사진 김선근 교구 명예기자)



▴2026.08.15.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마치며 이용훈 주교와 사제단이 장엄강복을 하고 있다.(사진 김선근 교구 명예기자)


총대리 문희종 주교는 동탄영천동 본당(주임 이형묵 요셉 신부) 공동체와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 중에는 예비신자 16명에 대한 세례성사가 거행됐다.



▴2026.08.15. 동탄영천동 성당에서는 총대리 문희종 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가 봉헌됐다.(사진. 가톨릭신문사 제공)


문희종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 교회는 오늘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며 “원죄에 물들지 않고 평생 동정이신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께서 지상 생애를 마치고 그 육신과 영혼이 함께 천상 영광에로 부르심을 받으셨다는 ‘성모 승천’은, ‘믿을 교리’로써 ‘성경’뿐만 아니라 ‘성전(聖傳)’에 바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성모 승천 대축일’에 세례를 받게 된 새 신자들에게 ‘레지오 마리애, ME 등 교회 내 단체에서 활동할 것’을 권유하면서, “가톨릭교회 성경과 교리·문헌 등에 관한 자료는, 교구와 주교회의 홈페이지의 공인된 정보를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주교는 “광복 제81주년을 맞은 오늘, 우리 민족의 화해와 일치, 긴장 상태에 있는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청하는 한편, “특히 새 신자를 비롯한 본당 공동체가 가톨릭 신앙의 신비를 꾸준히 알아 복음화 사명을 드러내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8.15. 동탄영천동 성당에서 거행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문희종 주교가 강론하고 있다.(사진. 동탄영천동 본당 제공)



▴2026.08.15. 동탄영천동 본당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중, 문희종 주교는 예비신자 16명에 대한 세례성사를 집전했다. (사진. 동탄영천동 본당 제공)


8월 15일 오전, 중앙 성당(주임 윤민열 스테파노 신부)에서도 교구장 대리 곽진상 주교 주례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가 봉헌됐다.

이날 대축일 미사 중에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견진 교리를 이수한 39명이 ‘견진 성사’의 은총을 받았다.


미사를 시작하며 곽진상 주교는 성가 259번 ‘성모 승천’을 시작 성가로 요청했다.

그리고 강론을 통해, “성가 가사에 ‘성모마리아 하늘나라에 들어올림 받으시니’라고 되어 있듯이, 성모님 스스로 하늘나라에 오른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으로 성모님께서 하늘로 올라가는 영광을 받았다는 것이 오늘 전례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우리 삶이 어렵더라도 주님의 은총에 우리 자신을 내어 맡길 때 성모님과 같은 승천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곽 주교는 구약성경의 처음인 창세기 1장 1절에는 “하느님의 영”이, 신약성경의 복음서 마지막인 요한복음 1장 1절에는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이셨다.”라고 나온다며, “한처음에 계셨던 하느님의 영과 말씀이 동정 마리아를 통해 사람이 되어 오셨고, 예수님이 사도들에게 내려주신 그 성령이 오늘날 주교의 안수를 통해 신자들에게 내린다.”며 성모 승천 대축일에 거행된 견진 성사의 뜻깊은 의미를 전했다.



▴2026.08.15. 중앙 성당에서 봉헌된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주례한 곽진상 주교가 강론을 하고 있다.

곽진상 주교는 '성모 승천은 단순히 과정적 사건이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우리도 성모님처럼 하느님 나라에 들어 올려지는 영광을 받는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2026.08.15. 중앙 성당에서 곽진상 주교 주례로 견진 성사가 집전되고 있다.



▴2026.08.15. 곽진상 주교가 견진자의 이마에 축성 성유를 바르고 있다.



▴2026.08.15. 중앙 성당에서는 곽진상 주교가 주례하고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 가운데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가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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