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민자들의 2세들을 위한 ‘다문화가정 어린이집 설립기금 마련 일일찻집’이 교구 사회복음화국 이주사목부(전담 최병조 신부)와 수원시 출입국 관리 사무소 산하 결혼 이민자 가족 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11월 13일 수원 리젠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일일찻집에는 베트남 필리핀 몽골 태국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 이민자 가정 50여 세대가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사목부는 화서동에 전셋집을 계약, 다문화가정 2세를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려 하지만, 전세금 마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날 일일찻집 행사에는 교구장 최덕기 주교와 교구청 각 국장 신부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신자들이 함께했다.
※후원 문의 031-257-8501 이주노동사목센터
우광호기자 woo@catholictimes.org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