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성가정 성가대와 청년 아모르 성가대의 합창과 한국종합예술학교 한규현 외 3명의 현악 4중주 등이 어우러진 송년 음악회에는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이하여 ‘행복한 가정 만들기’ 전도사인 가수 해바라기(이주호, 강성운)가 찬조 출연해 ‘내마음의 보석상자’와 ‘ 모두가 사랑이예요’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불러 성당을 찾은 1천여명의 신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마지막으로 해바라기와 함께 장년, 청년성가대는 물론 전신자가 손에 손을 잡고 ‘사랑으로’를 부르면서 올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신부는 "음악은 아름다운 기도이며 주님께서는 음악을 통한 뜨거운 사랑을 더욱 아름답게 보실 것"이라며 함께한 신자들을 격려했다.
최효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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