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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청소년을 위한 사순전례 교육

작성자 : 전창남 작성일 : 2008-01-26 조회수 : 910
 수원대리구 청소년국이 주최한 청소년을 위한 사순전례 교육이 수원가톨릭청소년문화원에서 1월25일부터 1박2일간 실시되었다.
 
 이번 사순전례 교육에는 수원대리구내 각 본당의 청년들37명과 신학생 3명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수원대리구 청소년국장 박한현(요셉)신부를 비릇한 수원대리구 청소년 담당 신부들, 고등동성당 청년봉사자 김민정(루피나)자매 외 3명이 지도하였다.
 사순전례 교육은 사순시기 동안 청년들이 본당에서 보다 적극적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전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며, 아울러 사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순전례 교육을 주관한 칠보성당 주임 황현(율리오) 신부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지금까지 획일적인 전례진행에서 벗어나, 보다 신선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전례를 통한 신앙성숙과 하느님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황현 신부는 오리엔테이션, 전례에 활용할 수있는 음악과 영상적 요소 등을 노트북을 이용한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생동감 있게 진행하였으며, 인계동성당 주임 이정철(바오로) 신부는 미사와 함께하는 전례실습을, 권선동성당 보좌 장유(스테파노) 신부는 사순전례의 의미와 그룹토의 및 발표 등을 지도하였다.
 
 밤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은 지도 신부의 강의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을 모았다. 강의실의 열기로 추운 겨울밤은 따뜻하게 저물어갔다.  
 
 
                                                                              전창남, 김상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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