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성화, 선교, 나눔
작성자 : 정인호미카엘
작성일 : 2008-02-19
조회수 : 797
2월 17일 하느님의 축복속에 안산대리구 감골 성당(주임 배용우 베드로 신부)에서 124가정 420명의 성가정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2007년 9월 현 배용우 신부가 주임으로 부임하면서 교구장의 사목지침에 따라 ▲가정 안에서 구현되는 성화 ▲선교 ▲지역사회 안에서의 나눔이란 세가지 과제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제창 아래 시작된 성가정 운동은 평일미사 평균 200명 참례, 쉬는교우 200명 회두, 그리고 선교 200명을 위해 전개해나가고 있는 '200·200·200운동'의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봉헌식은 "2008년 가정성화"를 목표로 본당 상임위원회가 세운 가정성화를 위한 계획과 성가정운동 교육을 위해 마련한 각종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며 올 한해 성가정이 되기 위해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배용우 신부는 "구원을 향한 여정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을 초대하기 바란다"며 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정인호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