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본당 2008년도 레지오 마리애 아치에스 행사가 3월 9일 교중미사후 열렸다. 아치에스(ACIES)란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성모님께 대한 충성심을 새롭게 다짐하고 성모님께로부터 한 해 동안 악의 세력에 대항하여 싸울 새로운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서 자신을 성모님께 드리는 봉헌 예절이다.
# 성모상 앞에서 대형을 갖춘후 성당 안으로 입장하다.
# 개인봉헌을 바치다.
“저의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로지 당신의 것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나이다.”
# 단체봉헌을 바치다.
“오! 더없이 좋으신 어머니! “
“저는 지금부터 저의 죄악과 욕심과 애착심과
제 나름의 생각을 끊어 버리고
어머니 품 안에 안기옵나이다.
그리하여 어머니의 사랑넘친 마음을 닮게 되고
주님을 닮은 자 되어 언제나 어머니의 이끄심으로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과 선행을 드리고자 하오니”
#까떼나를 바치고
마침기도와 기도문을 바치고 레지오 마리애 단가를 부르며 행사를 끝내다.
조정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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