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안산대리구 선교연수
작성자 : 김준식
작성일 :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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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토) 오후 1시 안산대리구청 강당에서는 2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대리구 복음화국(국장 김승호 신부)에서 주관한 선교연수가 있었다.
김승호 신부는 격려사에서"교황 성하께서 선포하신'바오로 해'를 뜻깊게 보내기 위하여 교구 차원의 기획안을 토대로 안산대리구에서는 새가족 찾기와 관련한 연수를 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지킬 방법을 찾기 위해 모인 많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봉사자로 임명 되었음은 축복된 영적 소명을 받았음을 의미하므로 늘 은혜에 감사하고 충성된 마음으로 사명을 완수하자"고 전했다. 또 "이제 그 충성스런 마음, 열성적인 마음에 좀 더 체계적이고 기술적인 전략이 더해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하느님께서 내려 주실 것이다"고 말하였다.
연수는 시작전례와 더불어 박인환(베드로)씨의 '타종교에 대한 이해와 다시 생각해 보는 우리시대의 선교 사명'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고, 선교 체험 사례발표(김혜경 안젤라), 새 가족 찾기 본당 선교 전략(김재겸 레오), 효과적인 예비신자 돌보기(김인한 율리안나) 순서로 진행되었다.
4월26일(토) 오후 1시에는 선교연수의 두번째 시간으로 '우리가족 찾기'연수가 있을 예정이다. 접수는 4월 18일(금)까지이다. (※문의: 안산대리구청 복음화국 ☎ 031-248-8311)
김준식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