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월피동본당(주임 이헌수신부)에서 28명의 새영세자들이 주님의 자녀가 되어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새로이 태어났다.
주임 이헌수(요셉) 신부는 "낯선 사람과 한식탁에서 음식을 먹으면 부담스러워서 소화도 제대로 되지않고 속이 거북하지만 자주 만날수록 편안한 마음이 되는 것처럼, 여러분은 이제 우리 모두와 한 식구가 됐으니 세상 어느 곳에서 만나더라도 형제 자매로 반가운 사이가 되어 한 식탁에서 주님의 음식을 기쁘게 나누게 될 것"이라며 새 영세자들을 축복했다.
모든 교우들은 새 영세자의 탄생을 축복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