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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송현 청년 레지오 500차 주회

작성자 : 윤수현 작성일 : 2008-05-26 조회수 : 772
 
  지난 25일 송현성당의 청년레지오팀인 "무한한 은총의 샘" 쁘레시디움이 500차 주회를 가졌다.
  청년들이기에 시간을 쪼개어 10여 년간 레지오 활동을 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을 터. “그동안 사람이 적어 2~3명이서만 회합을 했던 적도 있고 청년들 힘으로는 힘들어 성인 레지오에서 도움을 주신 적도 많았다”며 어려웠던 부분들을 회상하기도 한다.
 
  이날 500차 주회에는 본당 주임 김봉기(마태오)신부를 비롯한 꾸리아 간부들과 초창기 단원이 함께 자리해 축하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단장 백명선(스테파노) 씨는 "레지오를 하며 내가 더 많이 성모님의 은총과 성령이 함께 하심을 느낀다"며 "이만큼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초창기 때 무한한 은총의 샘pr.을 도와주었던 성인 단원 이창희(헬레나) 씨는 "정말 잘 성장한 것 같고 뿌듯하다"고 말하며 "내가 있을 때 이만큼만 있었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무한한 은총의 샘 pr. 단원수는 12명으로 평일이었던 회합날짜를 주일로 옮기자 직장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많은 청년들이 입단해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께 향해 있는 이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들이 앞으로도 성모님 안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1000차"에 이르는 그날까지 꾸준하게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윤수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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