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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안성시, 경기도는 조사결과 밝혀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6-22 조회수 : 576
미산골프장 저지 및 생명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대책위, 조사결과 공개 촉구  
 
미산골프장 저지 및 생명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전북산림조합의 미산골프장 조사와 관련해 6월 13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조사결과를 조속히 공개할 것을 안성시와 경기도에 촉구했다.

지난해 12월 14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안성시 미산골프장 입안서류에 대한 심의를 통해 산지전용면적 10%에 해당하는 입목축적재조사를 결정했었다.

재조사 추진과정에서 안성시는 전북산림조합과 MOU를 체결해 사전(예비)조사의 결과, 표준지 선정 및 검증과정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하지만 안성시는 전북산림조합의 조사결과보고서가 안성시로 제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도 6월 4일 시민대책위에 공문을 보내 조사가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시민대책위는 “안성시가 조사자로부터 조사결과보고서도 제출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 예측적으로 조사가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것은 터무니없다“고 발표했다.

한편 전북산림조합은 6월 11일자로 안성시에 조사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시민대책위는 “그간 거듭 요구한 대로 안성시는 조사결과를 낱낱이 밝히고, 조사결과가 정확하고 객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다는 증거와 함께 하루 빨리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상희 기자  bs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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