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일동성당 예비신자 피정
작성자 : 김준식
작성일 : 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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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리구 일동성당(주임 김민호 신부) 예비신자들이 6월21일 화성시 위로의 성모 수녀원에서 1일 피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피정에는 지난 12월에 세례 받은 이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마음으로 하느님과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 아래 예수님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애니메이션 <미라클 메이커> 감상을 비롯해 ‘오늘 내가 만난 예수님의 모습’과 내게 들려주신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6월29일(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에 세례를 받게 되는 이들은 복음 전파자로서의 삶을 기쁘게 살다간 바오로 사도의 영성을 배워 하느님의 사랑스런 자녀로 태어날 것을 다짐하였다.
비록 하루를 채우지 못하는 짧은 맛보기 피정이었지만 모두 밝은 표정으로 마무리 참석자들은 "이제 세례를 받게 되면 자주 피정을 가질 수 있느냐"고 묻는 등 열정어린 주님의 자녀가 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김준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