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교구 명예기자들이 총 3백여 건의 소식을 취재하며 만난 교구 내 순간들을 모아 첫 번째 보도사진전을 열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칩니다’라는 코린토 전서의 말씀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교구 심포지엄이 개최된 10월 2일 오전 9시 30분 정자동주교좌성당 마당에서 오프닝 행사를 갖고 시작되어 10월 3일부터 11일까지는 교구청 1층 로비에서, 그리고 12일에는 안산 호수공원(안산1․2지구 가정신앙대회 행사장)에서 전시됨으로써 마무리 된다.
이번 전시에는 보도사진 총 45여 점이 ▲교구 10대 뉴스 ▲바오로해(바오로 사도 주보인 성당 사진 모음, 수원교구의 바오로해), 사랑(가정사랑, 이웃사랑, 하느님 사랑) ▲주교님 우리 주교님 ▲그밖의 순간들 등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선보였다.
2일 오프닝 행사에는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 총대리 이용훈(마티아) 주교, 용인대리구장 김학렬(요한 사도) 신부, 안산대리구장 김한철(율리아노) 신부가 참석해 교구 명예기자단의 첫 번째 사진전을 축하해주었다.
특히 최덕기 주교는 “지난 1년간 명예기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켜보면서 크게 발전되어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제 명예기자들은 교구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열심히 활동해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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