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파동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전자변형식품인 GMO에 대해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원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와 생명환경연합은 ‘GMO 위기에 직면한 우리밥상’을 주제로 10월 26일 오후 2시 수원교구청 강당에서 제4회 생명환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권영근 소장의 ▲GMO 왜 위험한가? ▲GMO 걱정없는 우리 밥상 등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교구장 최덕기 주교가 주례하고 강정근 신부(미리내성지 전담)와 서북원 신부(수원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장)가 공동집전하는 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