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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성탄구유 및 트리 경연대회

작성자 : 조정현베네딕토 작성일 : 2008-12-23 조회수 : 699
예수아기가 누워 계셔
거룩한 집이 된 구유 앞에
우리 모두 동그란 마음으로
둘러서서
서로를 더욱 용서 하고
서로를 더욱 신뢰하는
사랑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요
 (이해인 수녀의 "성탄인사" 중)
 
 
대림시기를 맞아 권선동 본당(주임 강홍묵 신부)에서는 환경분과 주관으로 성탄 가정 구유 및 트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
 
 
 
대회에는 총 20가정이 응모하였으며, 출품작들은 교우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당 복도에서 21일부터 전시되고 있다.
 
 작품을 응모한 가정들은 "온가족이 매달려 성심껏 작품을 만들며 은총의 시간들을 보냈다"며 입을 모았다. 정낙의(안드레아) 환경분과장은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의외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 수상작을 선정 하기 힘들었다."며 교우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직접 조명장치를 조절하면서 교우들이 작품 감상에 무리가 없도록 배려하는 주임 강홍묵(알베르토) 신부의 따뜻한 마음도 엿볼 수 있었다.

 대상인 목동상은 구유와 트리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되었는데, 구유 부문은 본당 모형을 종이로 제작하여 응모한 풍림구역의 백현호(스테파노) 가정이, 트리 부문에서는 천을 소재로 만든 허영(수산나) 가정에게 돌아갔다. 화목상 6가정, 동방박사상 2가정도 함께 선정되었다.  

 
                                                                         조정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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