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장애인복지관 13개소, 부랑인 시설 3개소, 정신요양시설 6개소 및 사회복귀시설 17개소 등 4개 부문 39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기준은 시설환경 및 설비(15점), 재정 및 조직운영(15점), 인적자원관리(20점),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질(30점), 생활인의 권리(10점), 지역사회관계(10점) 등 6개 영역.
지표점수 113점 만점 및 표준총점, 등급점수 100점 만점의 평가에서 복지관은 지표점수 105.04점, 등급점수 93.42점을 획득해 전국 평균과 경기도 평균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재)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가 광명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의 지원 속에 지역장애인의 재활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이용인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장 조성갑 수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른 기쁨과 영예는 그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광명시와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그리고 감사의 마음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며 재활을 위하여 땀 흘리신 광명시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돌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전인재활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여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최효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