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등불 너머 그분의 얼굴이 흐릿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분의 얼굴을 마주보고 대할 날이 올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욱 밝고 희망찬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 날을 위해 오늘도 등불 하나를 밝힙니다. 작은 불씨가 모여 세상을 온통 환히 비출 때까지….
우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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