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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제2차 복음화봉사자회 연합총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1-01 조회수 : 585
 12월 19일 복음화봉사자회 연합총회가 교구청 지하 강당에서 열렸다.
 
 성경․소공동체․선교․선교교육․가정복음화연구․복음화연구봉사자회, 복음화뮤지컬극단 등 복음화국 산하 총 7개 봉사자회로 구성된 복음화봉사자회 연합회는 이날 창립 두 번째 해인 2008년을 마감하며 지난 해 활동보고와 2009년 활동 계획을 나누며 친교와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앞서 봉헌된 송년미사를 집전한 함께 봉헌한 교구장 최덕기 주교는 “투철한 교회정신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는 한편, 보이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을 통해 전할 수 있도록 신앙생활의 모범을 보이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끊임없는 연구와 배움, 효과적 계획 수립을 통해 2009년에는 모든 봉사자회가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음화국 산하 각 봉사자회의 운영전반을 협의 조정하는 연합체로서 각 봉사자회가 상호유기적으로 보다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2007년에 설립된 복음화봉사자회 연합회는 현재 총 230여 명의 봉사자가 속해있다.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피정 등을 통해 지속적 발전을 모색해 왔으며, 올해 개설된 ‘수원교구 복음화학교(2008.9.5~11.21)’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또 종전의 선교봉사자회 산하 선교세미나팀이 ‘선교교육봉사자회’로 분리 독립되었으며 복음화연구봉사자회에는 ‘외국어 번역팀’이 신설되었다. 또 연합회의 업무 추진을 위해 기획부가 설치되기도 했다. 

 내년에는 각 봉사자회 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해 봉사자회 연합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도록 하는 한편,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합회 사무실을 따로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복음화국장 문희종 신부는 1년간의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신임 봉사자 23명에게 ‘복음화전문봉사자 인증서’와 신분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 봉사자회에 소속되어 교구 내에서 신앙교육, 복음화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문희종 신부는 “모든 봉사자회의 노력으로 2008년에는 튼튼한 기초 위에서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한해였다”며 “굳건한 신앙과 겸손으로 내년에는 더욱 주체적․적극적으로 교구 복음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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