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본당중고등부 축제 및 신앙학교 개최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09-01-19 조회수 : 556
 
 
 
 안산대리구 하안성당(주임 김상순 신부)은 2009년도 안산대리구 실천사항인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의 일환으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임마누엘,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주제로 중·고등부주일학교 축제 및 겨울신앙학교를 개최했다.

 1월 14일 본당 강당에서 열린 제13회 탈리타쿰 축제는 신앙과 친교를 다지며 하느님을 찬미하는 자리. 노래극, 합창, 꽁트 등 장기자랑으로 중고등부 학생들은 물론 신부님, 수녀님, 교사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하나 되는 화합 마당을 연출했다.

  1월 15일부터 17일 까지는 장소를 강원도 횡성 둔내 초동골로 옮겨 2박3일 동안 겨울신앙학교도 열었다.

'임마누엘 I, II' , '하느님 느끼기 I, II',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소주제로 2박 3일동안 진행된 신앙학교에서 학생들은 서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 어울리며 각자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새롭게 느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보람(아녜스)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삶이 새로워지는 느낌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신앙 안에서 하느님을 의지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하안성당 보좌 문석훈 (베드로) 신부는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학생들이 하느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고, 신앙생활을 통해 각자 하느님의 창조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세상의 참 빛으로 살아가라" 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연합고사와 수능을 마친 중3, 고3 학생들을 비롯해 학과 수업에 찌들린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최효근·성재필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