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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월피동 본당 봉사자 소명 예식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09-02-09 조회수 : 775
  
2월 8일 교중 미사 중. 안산대리구 월피동 성당(주임 이헌수 신부)에서는 봉사자의 소명의식을 일깨우고 봉헌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봉사 소명 예식이 있었다.
 
 본당 주임 이헌수 신부는 “‘예언직이 세상에 진리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라면 ‘왕직은 봉사직’”이라며 “봉사자로서 섬김의 삶을 살아가면서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삶이 봉사자의 의무이며, 세상 사람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여야 함이 봉사자의 사명이기에 모든 봉사자들은 자신의 봉사 직분에 따라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헌수 신부는 봉사자로서 소명의식을 지니며 다음의 일곱 가지를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첫째, 믿음과 덕의 실천 둘째, 주일을 거룩히 지낼 것 셋째, 가정을 소중히 지킬 것 넷째, 교회의 가르침에 대한 순명 다섯째, 본당 신자들과 화목하고 나누는 봉사자가 될 것 여섯 번째, 교무금과 봉헌금 봉헌을 규정대로 실천할 것, 또한 마지막으로 너그러운 마음씨, 부드러운 말씨, 좋은 맵시, 신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솜씨 등 네가지 ‘씨’를 지닐 것을 당부했다. 다른 신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신앙생활을 통해 주님의 거룩한 봉사자로서의 삶을 강조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봉사자 소명예식을 통해 봉헌문을 낭독하고 촛불을 봉헌하면서 본당 신부의 지침에 따른 봉사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박명영, 정인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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