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이종천 토마스, 영성지도 심재형 신부)는 2월 13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우산청소년야영장에서 피정을 가졌다.
대리구, 지구 및 본당 팀의 임원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피정에서는 우수선교 사례 발표 등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2009년도 사업을 확정짓는 자리이기도 했다.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회원들은 ▲선교 활동 강화 ▲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조직력 강화 ▲3개 지구와 본당 개별팀과의 유기적인 관계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기로 다짐했다.
심재형(예로니모) 신부는 “5월 17일 열릴 제8회 교구장배 축구대회와 올 하반기에 개최될 제2회 대리구장배 축구대회에서 각 팀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울러 정당한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 한편 축구를 통하여 나 자신과 주변에 대한 복음화를 위해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성남대리구 내에는 현재 10개 본당에 축구선교회가 조직되어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