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구 ‘소리하나 연합성가대’가 2월 28일 도척성당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가졌다.
2008년 7월 19일 창립되어 10월 26일 ‘성남대리구 광주지구 신앙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소리하나 연합성가대’(단장 이용주 요셉, 영성지도 오유성 안토니오 신부)는 광남, 광주, 곤지암, 능평, 도척, 오포, 초월, 퇴촌성당 등 광주지구 내 8개 본당 170 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해 7월 2일 지구 연합 성가대로서 교구의 인준을 받았다.
28일 모임에서는 각 본당 단장과 지휘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열고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되었으며, 앞으로 광주지구 각 본당의 주교 집전 미사와 주임신부 영명축일 행사 때에는 ‘소리하나 연합성가대’에서 단원들을 지원하고 또한 격월로 본당별 순회 모임을 지속적으로 갖기로 합의하였다. 또 사순 및 부활시기 성가 선곡과 그 연습 상태 등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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