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주교는 "수원대리구좌 본당으로서 대리구 발전에 힘을 기울여 준 교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강론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아브라함을 본받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교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주교는 "사순절은 피정과 묵상의 기간이며 더 많은 기도와 단식,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시기로 함께 보내면서 지역 사회의 소금과 등불이 되기를 힘쓰자"고 당부 하였다.
조정현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