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 옷장, TV, 세탁기, 냉장고, 주방용품 등등. 무엇이든 다 필요합니다.”
따사로운 봄 이사철을 맞아 버리긴 아깝고 쓰지는 않는 살림살이들.
꼭 필요한 곳이 있다. 새 삶을 찾아 목숨 걸고 북한을 탈출한 새터민들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그들에게는 필요하다.
현재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새터민들의 정착과 적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새터민 수가 점차 늘어감에 따라 신자들의 관심도 전에 비해 더욱 더 절실하다.
“전화 주시면 바람같이 달려가 싣고 오겠습니다”라며 서종엽 신부(교구 민화위 위원장)는 당부한다.
※ 도움주실 분 031-268-8523 민화위 사무실
※ 후원계좌 농협 1091-01-004493 천주교 수원교구
김재현 수원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