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지구장 : 김상순 신부)가 대대적인 선교에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지구 내 6개 본당 (광명, 철산, 소하, 하안, 광북, 광문)이 6월 3일 오후 8시 하안성당에서 선교 파견미사를 봉헌하는 것을 시작으로, 5일에는 각 본당별로 선교가 용이한 장소를 선정하여 가두 선교를 실시하고, 9일 기도(6월 5일 ~ 6월 13일)와 방문 선교도 펼친다.
이번 선교일정은 14일 각 본당 교중미사에서 거행될 예비신자 공동 입교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에 각 본당 공동체에서는 입교식 전날인 13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구 내 6개 본당 사목평의회 간부들을 중심으로 성체조배를 실시하는 한편, 13일 밤 10시부터 예비자 입교식이 열리는 14일 오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각 본당 구역별로 1시간씩 배정하여 각 가정에서 고리기도를 봉헌하는 등 새 신자들을 맞이할 최종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최효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