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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교구,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지원 협약 체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6-04 조회수 : 898
 
 수원교구가 경기도 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한 ‘무한돌봄 사업’을 지원해나가기로 하고, 5월 26일 경기도와 무한돌봄사업 민간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교구 총대리 이영배 신부는 의정부교구 총대리 김경모 신부와 함께 무한돌봄사업 민간지원협약서에 서명하고, 무한돌봄 사업대상자 발굴, 자원봉사 지원, 위기가정에 대한 희망 인문 교육 등에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무한돌봄사업 민간지원협약 체결 후 수원교구 총대리 이영배 신부가 (좌측에서 3번째)
김문수 도지사(가운데), 의정부교구 김경모 신부(우측에서 3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부터 경기도에서 시행중인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은 실제 위기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 계층의 저소득층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한다.(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50%이하, 3인 가구 월 1,622천원 이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경제사정이 호전 될 때까지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주거비 등 9개 항목 중 필요한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생명을 구하는데 우리 종교계가 나서 주셔야 한다”며, “돈이나 권력이 사람을 살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여기 오신 종교계 지도자들처럼 신앙생활을 이끌어 주시는 분들이 국민들께 따뜻한 손길을 건네 희망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구 총대리 이영배 신부는 “각 본당 소공동체 모임이나 사회복지분과 활동 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을 쉽게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시일 내에 교구 차원에서 각 본당과 기관의 협조를 요청해, 종교와 상관없이 보다 많은 위기가정들이 무한돌봄사업의 혜택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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