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대리구장 김한철 신부)가 작년 6월 28일 바오로의 해 특별 성년 선포에 따라, 성경필사', '새가족찾기', '우리가족찾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가 발표했다.
바오로 사도의 정신과 영성을 깊이 알고 본받아 선교 활동에 열성적인 본당 공동체로 선정된 선교 최우수본당에는 안산 성요셉본당 (주임 함상혁 신부)이, 선교 우수본당에는 감골본당(주임 배용우 신부)이 선정되었다. 선교 최우수본당에는 대리구장 표창장과 상금 200만원이, 선교 우수본당에는 대리구장 표창장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사도행전과 바오로서간을 필사하고 세례자 5명이상 또는 쉬는 교우 5명이상을 회두시킨 36명의 신자에게는 교구장 특별 축복장과 상품이 수여되고, 사도행전과 바오로서간을 필사하고 세례자 2~4명 또는 쉬는 교우 2~4명이상을 회두시킨 65명의 신자에게는 대리구장 특별 표창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또 한 가정이 다른 한 가정을 세례시킨 7명의 가정에 교구장 성가정 축복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8일 바오로의 해 폐막미사를 겸한 안산대리구 가정성화대회에서 함께 열린다.
최효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