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김대건 신부 상 축성한 평택본당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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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해가 막 시작되자마자, 한국 천주교회 첫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성상을 세운 본당이 있어 화제다. 지난 5일 평택대리구좌 평택본당에서 성 김대건 신부상의 축성식을 가진 것.
축성식은 200여 명의 본당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본당 주임 박현배(야고보) 신부의 주례로 거행되었다.
지난 해 평택본당은 설립 80주년을 맞이하여 본당 교육관인 몰리마르관을 건립하고 축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 성 김대건 신부상 축성은 그 연장선에 있다. 올해 4월에는 골고타 십자가상을 새로 설치한 바 있다.
김성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