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지도 문희종 신부, 회장 정태경 마티아)는 9월 25일 오후 8시에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설립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신도들의 일치와 화합을 나누는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UNITAS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권선동 성당 중고등부성가대와 브라스밴드(Shema)를 비롯해 수원 대리구 연합합창단 등이 참여해 음악으로 한마음을 이루는 무대를 마련했다.
또 2부에는 힙합 공연팀(팀장 현민규 유스티노)의 공연과 비트박스 공연등 청소년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도 펼쳐져 500여 명의 관중을 열광시키며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이끌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공연이 끝난후 “40년간 평협은 교구 발전을 위해 큰 몫을 했으며 여러 사도직 심신단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치하하며, "이번 기념 음악회를 통해 평협이 더욱 발전하며 주님께 영광을 드리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상민,서기수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