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대리구 안산성마르코본당(주임 이병문 신부) ‘황금궁전’ 쁘레시디움이 11월 4일 1000차 주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 주회에는 황금궁전 pr. 단원들은 물론 설립 이래 함께 활동하다가 다른 본당으로 전출한 10여 명의 단원들과 은총의 모후 꾸리아 간부들도 함께했다.
단장 황의흠(멜시오) 씨는 “각각 다른 직업과 환경에서 생활의 모습은 다르지만,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을 하나의 목표로 설정하고 힘써 온 선후배 단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1000차의 영광을 주신 성모님과 성령께 2000차를 향하여 진군하는 든든한 레지오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또 “단원들의 성화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레지오의 목적이기에 단원 개개인의 성화를 통하여 전체 지역 사회가 성화되도록 노력해야 하므로, 단원의 숫자를 늘리는 것도 중요한 목표가 된다고 본다”며 “최근 한 Pr.을 분단한 경험을 잘 살려 3~5년 마다 한 Pr.씩 분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