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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왕곡본당, 위령성월에 바치는 기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11-15 조회수 : 862

- 11월 7일 오후. 경기도 의왕 라자로마을을 찾은 백발의 할머니가 한센병 환우들의 벗으로
헌신한 스위니 신부와 황영희 교수의 묘 앞에서 연도를 바치고 있다.
 
수원교구 왕곡본당을 비롯해 교구 내 각 본당은 위령성월을 맞아 교구 성직자 묘지와 성당 인근 천주교 묘지, 납골당 등을 방문해 합동연도를 바치고 있다. 또 수원대리구 조원동주교좌본당은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일 동안 지속적인 연미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안양대리구 인덕원본당도 제대 앞 위령대에 기억하는 영혼의 표찰을 게시하고 평일미사 때마다 위령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11월 위령성월. 연옥영혼들을 위해 연도와 위령기도를 틈틈이 바치자. 돌아가신 조상들이나 고인이 된 가까운 지인들을 위한 연미사 봉헌, 식사 후 기도를 바치는 것도 연옥영혼을 위한 우리의 작은 신앙실천이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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