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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정기총회·워크숍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09-12-04 조회수 : 567

 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이종천, 영성지도 박전동 신부)는 12월 4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열고 축구영성을 통한 신앙생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대리구와 광주·분당·성남 등 3개 지구 임원 및 각 본당 축구선교회 회장·총무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총회 및 워크숍에서는 ▲대리구 각 부서 사업계획 ▲각 지구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교구장배 진출 팀 배정의 건 ▲교구 축선연 회칙 개정에 따른 대리구 회칙 및 대회규정 개정 등을 논의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성남대리구 사무국장 겸 복음화국장 박전동(요셉) 신부는 인사말에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 메시지인 복음 선포(선교)의 사명을 상기시키며, “축구를 통해 건강한 육체와 더불어 건전한 정신과 영혼이 깃들도록 ‘스포츠 영성’을 형성하는 데 힘쓰자”고 말했다. 또한 “신앙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겸손과 봉사를 통해 교회와 사회 안에서 복음적 사도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회장 이종천(토마스·곤지암본당) 씨는 “각종 대회가 열릴 때마다 심판진 섭외가 쉽지 않고 경제적 부담도 무시할 수 없었던 어려움을 해결한 대리구 ‘자체 심판진’을 구성한 것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시작 단계이기에 부족한 점이 있지만 차근차근히 노하우를 쌓아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성남대리구 총 29개 본당 중 축구선교회가 조직돼 활동하고 있는 팀은 현재 곤지암·광주·능평·신장·오포·분당성마태오·분당요한·야탑동성마르코·상대원·수진동·은행동성가정·태평동 등 12개 본당이 있으며, 신흥동본당이 축구팀 창단의 태동을 보이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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