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하안본당 2개 꾸리아, 레지오마리애 연차 친목회 열어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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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김상순 신부)의 ‘하늘의 문 꾸리아’와 ‘평화의 모후 꾸리아’가 합동 12월 5일 레지오마리애 연차 총 친목회를 열었다.
지하 대강당에서 18개 Pr. 15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차 친목회에서는 각 Pr.별로 준비한 연극, 율동, 노래, 관악연주 등을 통해 서로 친교와 일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상아탑 Pr. 단원 박상길(크리스토폴) 씨는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그동안의 미지근한 자신의 신앙생활을 반성하고, 앞으로 올바른 신앙생활과 의욕적인 레지오마리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성생활의 풍성함을 위한 성모님의 큰 관심과 사랑을 청하기도 했다.
하늘의 문 꾸리아에는 본당보다 먼저 설립된(1990년 설립) 20년 전통의 다윗의 탑 Pr. 등 9개의 Pr.이 속해 있어 총 90명의 행동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단원들을 중심으로 차량봉사와 어려운 이웃 돌봄 등을 도맡아 하고 있다. 또 평화의 모후 꾸리아도 22년 전 설립된 구세주의 모후 Pr.과 하늘의 문 Pr.등 9개 Pr. 73명의 행동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단원들을 중심으로 연령회 활동과 봉사를 열심히 펼치고 있다.
최효근 명예기자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