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교구 운전기사 사도회(회장 정병화, 영성지도 안형노 신부)가 아프리카 수단 선교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회의 후 교구청 5층 회의실에서 이뤄졌으며, 운전기사사도회 회장 정병화(야고보) 씨로부터 교구 복음화국장 문희종 신부에게 전달되었다.
정병화 회장은 "사회복지 차원에서 회원들이 매년 모금한 성금을 연말에 불우 이웃돕기 행사를 해왔는데, 올해는 수단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교구 신부님들도 파견되어 활동하고 계시다는 얘기에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작은 정성이지만 수단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상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