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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교구 청소년국,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와 MOU 체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1-29 조회수 : 850

 

 왼쪽부터 수원교구 한성기 신부, 이건복 신부,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여운암 수사, 원장 김광수 신부, 최의영 신부
 
이 시대 청소년들의 신앙 교육을 위하여 교구 청소년국과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가 손을 맞잡았다.
 
 1월 21일 수원교구 청소년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수원교구 청소년국과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는 앞으로 교회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교류 체계를 확고히 하여 상호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지속적으로 교회 안팎 청소년들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 연구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교구 청소년국 국장 이건복 신부와 부국장 한성기 신부,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원장 김광수 신부와 최의영 신부, 여운암 수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이건복 신부와 김광수 신부는 협약서를 서로 교환하고 앞으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윈윈(WIN-WIN)전략으로 서로가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데 기대를 모으면서, 이날 다양하고 구체적인 의견들을 나눴다. “교구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들과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의 청소년 사목 카리스마가 잘 융합되리라 본다”는 한성기 신부는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정신지체 장애인 생활시설, 바다의 별에 지속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하고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김광수 신부는 “수도회 독자적인 청소년 관련 사업에는 여러 가지로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교구와 협력할 경우 물적 인프라 활용과 홍보의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 사업을 보다 확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기적으로는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신앙체험을 선사함으로써 성소자들을 발굴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했다. 
 
 우선 올해 상반기 첫 공동사업으로, 바다의 별 소속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캠프가 교구 대건청소년회 주관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하반기인 7,8월 경에는 청소년들이 순교자들의 영성을 배우면서 현대판 순교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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