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안산대리구 자모회 교육

작성자 : 최호진 작성일 : 2010-03-14 조회수 : 1039
 

안산대리구 자모회 교육이 3월 14일 오후 2시 대리구청 1층 강당에서 있었다. 
 
안산대리구 청소년국장 김우정 신부의 시작기도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가톨릭 스카우트 사무국장 이정미(로사) 씨의 강의(총2부)로 진행되었다. 
 
 1부 “길을 찾는 사람들”에서 이정미 씨는 사춘기 몸살을 앓고 있는 청소년과 엄마의 마음에 대하여 다루며 아이들과 엄마(부모)에 대한 생각차이와 대립관계 해소 방향에 강의 중점을 두었고, 2부 강의는 “교회 안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정미 씨는 “교회 안에서 자녀를 키우는 것은 하느님께 다가가는 길을 기도하는 것”이라며 “청소년의 미래가 곧 우리와 교회, 그리고 사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좀 더 바르게 자랄 수 있게 지도하는 것이 부모의 의무이자 도리”라고 강조하였다.
 
 대학동본당 이소정(헬레나) 씨는 “신앙 안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가장 바르게 키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엄마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 아이와 함께 기도함으로써 하나 되며 내 아이처럼 다른 아이들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리구 내 각 본당 자모회 정원 63명 중 61명이 참석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최호진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