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교구 가톨릭경제인회(영성지도 이영배 신부, 회장 김성균, 이하 경제인회)가 교구 사회복지회(회장 이기수 신부) 측에 빈자리축제 후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경제인회 영성지도 신부인 총대리 이영배 신부 집무실에서 교구 사회복지회장 이기수 신부에게 후원금을 전한 경제인회 회장 김성균(안드레아·56·영통성령본당) 씨는 “아직 경제인회가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 중이라 더 많이 드리지 못해 오히려 송구스럽다”며 “경제인회 설립목적에 따라, 사회 그늘진 곳에 필요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복지회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배 신부는 “앞으로 경제인회가 사회복지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상호 협력해 어려운 교구민들에게 더 큰 힘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4월 18일 열리는 제22회 빈자리축제는 교구 내 장애인들을 위한 대규모 연례행사로서 올해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다.
교구 홍보전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