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은 부활 제4주일이자 성소주일입니다. 또 우리 시대의 징표이자 이미 뚜렷한 현실이 되고 있는 이주 현실을 돌아보고 이주민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는 이민의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이주 현상이 일상이 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교구 관할지역에는 10만여 명의 이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사는 하느님의 새 백성이며 우리의 가족인 이주민들을 형제자매로 배려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할 시기입니다.
수원대리구 영통지구는 5월 2일 오전 10시 소화초등학교에서 지구 청년회 연합미사를 봉헌하고 체육대회를 갖습니다.
평택대리구 봉담성체성혈본당은 4월 10일자로 기존 청년회를 해산하고 본당에 교적을 둔 20~29세 미혼남녀 대상의 새 ‘청년회’와 30~39세까지 장년 대상 모임인 ‘프란치스코회’를 발족합니다. 첫 모임은 5월 1일과 2일 열릴 예정입니다.
안산대리구 안산성마르코본당은 4월 25일 오전 10시 성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입당기념 본당의 날 행사를 갖습니다.
안양대리구 호평본당은 4월 25일 교중미사 중 ‘성모님 순례기도 파견식’을 갖습니다. 순례기도는 5월 한 달간 열립니다.
수원대리구 영통영덕본당은 5월 2일까지 마리아홀 제2회합실에서 새터민 돕기 의류(초·중·고 학생 연령대)를 수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