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구별 개황
2009년 말 현재 수원교구 성남대리구 신자는 11만 2,143명으로 인구 대 신자비율은 7.64%였다. 본당은 29개, 공소는 5개이며 신부는 39명으로 집계됐다. 수원대리구 신자는 9만 7,048명, 인구 대 신자비율은 7.87%이며 본당은 30개, 신부는 38명이었다. 안산대리구의 경우 관할지역 인구 127만 1,773명 중 신자는 7만 7,705명으로 신자비율은 6.11%를 기록했다. 본당은 29개, 신부는 33명이었다.
안양대리구는 신자 10만 8,087명, 인구 대 신자비율은 9.72%였으며 본당은 24개, 신부는 36명이었다. 용인대리구는 총 인구 140만 4,330명 중 10만 4,777명이 신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대 신자 비율은 7.46%, 본당은 38개, 신부는 42명으로 집계됐다. 평택대리구 신자는 8만 9,961명으로 신자비율은 7.46%이며 본당은 41개, 신부는 45명이었다.
■ 대리구별 신자증감
2008년도 신자 총수 대비 금년도 신자 총수 증감을 대리구별로 보면, 성남대리구는 2008년보다 4,209명, 용인대리구는 3,740명, 평택대리구는 3,719명 늘었다. 안양대리구는 1,926명, 수원대리구는 653명 증가했으며, 안산대리구는 63명 줄었다.
■ 대리구 각 본당 신자 수
▶ 성남대리구 : 성남대리구 29개 본당 중 신자가 가장 많은 본당은 분당요한으로 1만 6,412명이며 분당성마태오본당이 1만 3,614명으로 뒤를 이었다. 신자비율은 구미동본당이 14.62%, 도척본당이 14.21%, 분당요한본당이 14.04%였다. 교구 전체 (인구 대비) 신자 비율 9.99%를 넘는 10% 이상 본당은 전체 29개 본당 중 9개였다.
▶ 수원대리구 : 신자 8,005명의 권선동본당이 전체 30개 본당 중 신자가 가장 많았으며 5천명 이상 본당은 권선동을 비롯해 율전동(5,993명), 영통영덕(5,348명), 정자꽃뫼(5,331명), 조원동주교좌(5,302명) 등 5개 본당이었다. 신자비율로는 상촌이 13.3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망포동예수성심(11.50%), 조원솔대(10.91%), 일월(10.75%), 율전동(10.39%) 순이었다.
▶ 안산대리구 : 신자 수는 철산본당이 6,58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시화바오로가 6,568명, 하안이 4,724명, 상록수가 4,179명 순이었다. 신자비율 또한 철산이 12.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성포동 11.31%, 반월통고의어머니 8.45%, 고잔 8.06%였다.
▶ 안양대리구 : 중앙본당(1만 66명)이 대리구 중 유일하게 1만 명 이상의 신자를 두고 있었으며 평촌이 7,700명, 산본이 7,002명으로 뒤를 이었다. 하우현본당은 관할 지역 인구 460명 중 288명이 신자로 신자 수는 대리구 내에서 가장 적지만 신자 비율은 62.61%로 가장 높았다. 하우현에 이어 별양동이 17.08%의 신자비율을 기록했으며 평촌은 12.45%, 산본은 12.41%였다.
▶ 용인대리구 : 신자 수는 수지본당이 9,20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상현동이 8,086명, 구성이 6,566명이었다. 신도시 신설본당과 이농현상이 여전한 농촌본당이 공존하는 대리구 특성 상 신자 수 1천 명 이하 소규모 본당도 기흥성바오로(756명)를 비롯해 9개 본당이었다. 신자비율은 성복동성마리아요셉이 17.1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점동(15.42%), 보정(14.76%), 신봉동(14.35%) 순이었다.
▶ 평택대리구 : 미리내본당이 관할지역 총 인구 2,401명 중 897명이 신자로 신자비율은 37.36%였다. 왕림본당도 15.70%로 높은 신자비율을 보였다. 이어 서신이 13.64%, 남양이 12.58%로 뒤를 이었다. 신자 수의 경우 비전동본당이 4,6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천동(4,131명), 안중(3,956명), 서정동(3,949명) 순이었다.